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우리 대학 학생 상담센터(센터장 이은경, 이하 상담센터)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행사 (이하 행사)를 진행했다. 상담센터는 자연캠 명진당 앞과 인문캠 학생회관 앞에서 각각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센터는 학우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새 학기임을 고려해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된 양캠 부스에는 상담을 원하는 학우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은 간이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해당 검사를 바탕으로 한 ‘1:1 비대면 해석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A 학우는 “외부에서는 비싼 돈을 지불해야 하는 양질의 심리 상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면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져서 많은 학우가 참여하면 좋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상담센터 이명은 연구원은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 시기에는 자기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성격과 강점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도움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상담센터는 학기 중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운영함과 동시에 여러 특강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자연캠 함박관 3층 △인문캠 국제관 1층 △인문캠 학생회관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우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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