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캠 '백마축제', 폭우에도 식지 않았던 학우들의 열기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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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캠 '백마축제', 폭우에도 식지 않았던 학우들의 열기 〈1121호〉
  • 황성용 대학보도부장
  • 승인 2023.10.1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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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축제 첫날 비가 오기 시작할 때의 모습이다.
▲사진은 축제 첫날 비가 오기 시작할 때의 모습이다.

지난 5일과 6일에 자연캠 제50대 'DOT' 총학생회(회장 최시온 · 수학18, 이하 DOT 총학, 이하 최 회장)가 주최한 '백마축제'가 진행됐다. DOT 총학은 지난달 20일 백마축제 연예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축제에는 △릴러말즈 △다이나믹 듀오 △윤하 △권은비 △스테이씨 △싸이가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다.

축제는 △학생 참여 부스 △취업박람회 △푸드트럭 △야시장 공간과 무대에서 진행되는 △백마체전 시상식 △명지대 응원단 연합 △울림소리 △페가수스 △마라톤 △이따위 △우리또래 △CDC △소울메이트 △네끼줍쇼 △아티스트 공연으로 구성됐다.

DOT 총학은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DOT 총학 부스에서 도장을 받은 명지대 자연캠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교직원 △교수만 무대 앞쪽 공간인 '명지존'에 입장이 가능함을 밝히기도 했다.

야시장에서는 음주가 가능했고 근처에 학생 참여 부스와 푸드트럭이 있어 학우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야시장은 축제 양일, 17:00부터 23:00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첫 날에는 우천으로 바닥에 물이 고이고 19:13경 야시장 조명이 차례로 꺼지며 사람들이 하나 둘 자리를 떴다. DOT 총학은 20:07 경 '인스타그램 스토리 공지'를 통해 야시장 운영이 취소되었음을 알렸다.

질척해진 땅과 바닥에 고인 물 탓에 학우들은 그나마 덜 젖은 땅을 찾아 조심조심 이동했다. 비가 너무 세차게 쏟아져, 야시장 뿐만 아니라 무대 공연 진행에도 차질을 빚었다.

비가 오기 시작하자 학우들은 하나 둘씩 자리를 떴다. 우산이나 우비가 없어 그냥 비를 맞는 학우들도 볼 수 있었고 가장 가까운 건축대학 건물에서 급히 비를 피하는 학우들도 있었다.

▲사진은 자연캠 소운동장에서 진행된 야시장의 모습이다.
▲사진은 자연캠 소운동장에서 진행된 야시장의 모습이다.
▲사진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19:13 경 무대와 명지존의 모습이다.
▲사진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19:13 경 무대와 명지존의 모습이다.
▲사진은 19:48 경 사람들이 떠난 명지존의 모습이다.
▲사진은 19:48 경 사람들이 떠난 명지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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