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김홍신 교수 특강 열려
학생경력개발처(처장 이성구ㆍ국제통상학)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내일의 희망을 꿈꿔요’라는 주제로 김홍신(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교수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국민연금공단이 주최하고 우리대학 학생경력개발처와 대학내일이 주관했다.김홍신 교수는 15대ㆍ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1981년 장편소설 ‘인간시장’을 쓴 소설가로 2001년 ‘올해를 빛낸 정치인상’, 2007년 ‘제4회 통일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김홍신 교수는 “젊음은 실수할 특권과 화끈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며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 “열등감은 극복한다면 성공을 위한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고 노력하라”고 전했다. 강연이 끝나고 난 후 국민연금공단에서 출제한 문제를 맞춘 학우에게는 김홍신 교수의 저서 <인생사용설명서>와 문화상품권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다.
인문캠 학생복지봉사팀(팀장 장승희) 류민성 팀원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강을 들은 김동규(국통 06) 학우는 “김홍신 교수를 직접 만나서 영광”이라며 “명사 강연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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