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 4년 만의 백마체전, 대면 복귀의 신호탄 〈1117호(종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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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캠 4년 만의 백마체전, 대면 복귀의 신호탄 〈1117호(종강호)〉
  • 황성용 수습기자
  • 승인 2023.05.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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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목 오는 30일에 준결승전, 31일에 결승전 진행돼

 

▲사진은 지난 25일, 법학과와 정치외교학과의 농구 경기가 시작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25일, 법학과와 정치외교학과의 농구 경기가 시작하는 모습이다.

2019년 이후로 중단됐던 백마체전(이하 체전)이 지난 15일부터 다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체전은 인문캠 제50대 'MOVE' 총학생회(회장 우성희 · 경영 18, 이하 MOVE 총학)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피구(여성) 축구(남성) 농구(혼성) 박 터뜨리기(혼성)로 구성됐다. 피구, 축구, 농구는 신문 발행일(29일)을 기준으로 준결승전과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박 터뜨리기는 단일 경기로 결승전만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종목별 준결승전이 진행된다. 경기 일정은 피구 철학 vs 문창(12시), 법학 vs 영문(1시 30분) 농구 아랍 vs 경제(3시), 디미 vs 법학(4시 30분) 축구 경영 vs 국통(3시), 영문 vs 경정(4시 30분) 순서이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팀들은 오는 31일 결승전을 치르며 경기는 피구(12시) 농구(1시 30분) 축구(3시) 박 터뜨리기(4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농구 준결승전에 진출한 배경민(법학 19) 학우는 이번 체전에 대해 "좋은 경기 할 수 있어서 즐겁다"라며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MOVE 총학은 이번 체전에 대해 "인문캠 재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현수막 문구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학우들이 우려하고 있는 운동장과 농구장 바닥 상태에 대해서는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며 체전 이전부터 문제를 개선하고자 대학 본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학우 분들이 부상 없이 즐거운 추억만 쌓으셨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MOVE 총학에서는 오는 30일 18시부터 남은 경기의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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