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규형 교수와 박주석 교수,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1116호〉
상태바
강규형 교수와 박주석 교수,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1116호〉
  • 이혁진 수습기자
  • 승인 2023.05.1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각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을 맡아

지난 8일, 우리 대학 방목기초교육대학 강규형 교수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박주석 교수가 각각 제6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당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기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기관으로서 기록관리에 관한 정책 수립, 국가 지정기록물 지정 등 국가 기록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기구이다. 제6기 위원회 위원 총 20명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13명과 헌법기관 등의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위원회는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정책의 수립 △기록물관리 표준의 제정 · 개정 및 폐지 △대통령 기록물의 관리 등의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 참석한 행정안전부의 한창섭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록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민에게 편리한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기록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기록관리체계의 고도화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기록관리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위원회와 함께 국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 · 활용할 수 있는 기록관리와 활용체계를 만들어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8일, 위촉식이 진행된 정부서울청사의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8일, 위촉식이 진행된 정부서울청사의 모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