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중앙토론동아리 비주얼, 숭실대 만장일치와 교류전 진행 〈1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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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중앙토론동아리 비주얼, 숭실대 만장일치와 교류전 진행 〈1116호〉
  • 이승환 편집장
  • 승인 2023.05.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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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8일, 중앙토론동아리 교류전 중 비주얼 회원이 SSU토론 순서에서 청중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중앙토론동아리 ‘비주얼')
▲사진은 지난 8일, 중앙토론동아리 교류전 중 비주얼 회원이 SSU토론 순서에서 청중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중앙토론동아리 ‘비주얼')

지난 8일, 우리 대학 중앙토론동아리 ‘비주얼’(이하 비주얼)이 숭실대학교 진리관 522호에서 숭실대학교 중앙토론동아리 ‘만장일치’(이하 만장일치)와 교류전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전은 △동아리 소개 △CEDA토론 △SSU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각 토론 진행방식은 양 대학에서 각자 제시한 것으로 각 토론별 주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도입해야 한다 △간호법 도입해야 한다로 하였다. 각 토론주제의 찬성에는 비주얼이 반대에는 만장일치가 입론하여 진행됐다.

CEDA 토론은 비주얼에서 제안한 방식으로 입론과 교차질의를 진행하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 SSU 토론방식은 만장일치에서 제안한 방식으로, 토론 중간에 회의를 진행하거나 입론이나 최종발언 중에 추가되는 발언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류전에서 CEDA 토론에 참여한 비주얼 이재현(융전 23) 학우는 “아무래도 타 대학과의 교류전인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만큼 더 팽팽하게 이야기가 오가고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더욱 폭넓게 다룰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교류전 진행에 대해 비주얼 노승훈(행정 18) 회장은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면서 한국대학토론연합회 주관의 활동이 많이 줄어들어 타 대학과의 교류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이 많았다. 이번 숭실대와의 교류전을 통해 침체된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에 집행부가 많이 고생했던 것에 대해 정말 고맙고, 교류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또한,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장혜영 지도교수님께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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