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 총동연과 법과대학 · 법학과 및 ICT융합대학 재선거 열려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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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캠 총동연과 법과대학 · 법학과 및 ICT융합대학 재선거 열려 〈1115호〉
  • 조선경 수습기자
  • 승인 2023.05.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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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연은 경선, 단과대는 단일후보로 출마해

 

▲표는 재선거 개표 결과이다. 그래프의 모든 수치는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것으로 총합이 100%가 아닐 수 있다.
▲표는 재선거 개표 결과이다. 그래프의 모든 수치는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것으로 총합이 100%가 아닐 수 있다.
▲사진은 제39대 인문캠 총동아리연합회 재선거에서 당선된 인문캠 ‘공:존’ 총동연 천수민(경영 18) 회장(왼쪽)과 신경민(경영 21) 부회장이다.
▲사진은 제39대 인문캠 총동아리연합회 재선거에서 당선된 인문캠 ‘공:존’ 총동연 천수민(경영 18) 회장(왼쪽)과 신경민(경영 21) 부회장이다.

지난달 10일부터 5일간 △인문캠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법과대학 및 법학과 △ICT융합대학에서 재선거가 진행됐다. 선거 결과, 두 선거본부가 맞붙은 인문캠 총동연은 ‘공:존’ 선거본부(이하 공:존 선본)가, 하나의 선거본부가 단독 입후보한 법과대학 및 법학과와 ICT융합대학은 각각 다온 연합선거본부(이하 다온 연합선본)와 ‘ON:LINE’ 선거본부(이하 ON:LINE 선본)가 당선됐다.

인문캠 제39대 총동연 재선거는 동아리별로 일정 수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로 진행됐다. 재선거에는 ‘CLOUD' 선거본부(정후보 권유정 · 경영 21, 극예술연구회 알, 부후보 임채연 · 국문 21, 포토랩, 이하 CLOUD 선본)와 공:존 선본(정후보 천수민 · 경영 18, 주리랑, 부후보 신경민 · 경영 21, 삼박자)이 출마하여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총 선거인 수 190명 중 83.68%(159명)가 투표했다.

공:존 선본이 82표로 51.57%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CLOUD 선본은 70표를 얻어 44.0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인문캠 ‘공:존’ 총동연 천수민(경영 18) 회장은 “임기가 시작된 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는 업무는 동아리 지원금 지급, 동아리방 시설 보수와 동아리 평가 방식 개편이다. 동아리 활동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53대 법과대학 및 법학과 재선거에는 단과대학, 학과 연합선거본부를 조직해 다온 연합 선본(법과대학 정후보 최석환 · 법학 19, 부후보 원희수 · 법학 20, 법학과 정후보 공두희 · 법학 18, 부후보 박서영 · 법학 21)으로 단독 입후보했다. 개표 결과, 총 유권자 343명 중 38.19%(131명)가 투표해 법과대학은 찬성 93.89%(123명), 반대 3.82%(5명), 기권 2.29%(3명)으로 당선됐으며, 법학과는 찬성 96.18%(126명), 반대 2.29%(3명), 기권 1.53%(2명)으로 당선됐다. 법과대학 ‘다온’ 학생회 최석환(법학 19) 회장은 “‘하는 모든 것에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뜻의 학생회 슬로건처럼 학우들이 유의미한 대학 생활을 학생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2~3년간 코로나로 인해 학교의 분위기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임기 동안 법학과의 분위기를 코로나 이전처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제5대 ICT융합대학 선거에서는 ON:LINE 선본(정후보 정지수 · 융소 21, 부후보 배수연 · 융소 21)이 단선으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총 유권자 503명 중 39.96%(201명)가 투표해 찬성 92.04%(185명), 반대 4.98%(10명), 무효 2.99%(6명)으로 최종 당선됐다. ICT융합대학 ‘ON:LINE’ 정지수(융소 21) 회장은 “학우들이 전공 수업과 캠퍼스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작년보다 줄어드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다 구체적으로 “ICT융합대학의 학문기초교양 관련 문제를 확인했으며 이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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