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경쟁률 8.91대 1로 마감
지난 17일, 우리 대학의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최종적으로 마감됐다. 이번 수시모집은 1,910명을 모집하는데 총 17,019명이 지원했으며 최종경쟁률은 8.91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쟁률인 10.3대 1과 비교해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경쟁률이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전형은 13.2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수시 원서접수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았으며, 공과대학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고, 자연캠 전공자유학부가 폐지됐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13.24대 1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 10.19대 1 △학생부교과(교과면접) 7.88대 1 △학생부종합(명지인재 서류) 7.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각각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 청소년지도학과 74.75대 1 △학생부교과(교과면접) 수학과 15.25대 1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34.88대 1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 일어일문학과 17.6대 1로 나타났다.
한편, 학생부교과(교과면접)의 면접평가는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2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의 면접평가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되며, 12월 8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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