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박물관, 공간개방사업 ‘나도 작가다’ 개최 〈1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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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박물관, 공간개방사업 ‘나도 작가다’ 개최 〈1105호〉
  • 박지호 기자
  • 승인 2022.09.05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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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
▲왼쪽 사진은 명지도우회전을, 오른쪽 사진은 용인도자협동조합전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박물관)
▲왼쪽 사진은 명지도우회전을, 오른쪽 사진은 용인도자협동조합전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박물관)

우리 대학 박물관(관장 한명기)이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이하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캠 명진당 6층에 위치한 박물관 기획전시실을 개방하는 공간개방사업 ‘나도 작가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예술인 및 예술 단체를 후원하고 활성화하고자 이루어졌다. 지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우리 대학 자연미래교육원 도예 과정 수강생들의 명지도우회전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는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예가들의 용인도자협동조합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리 대학 박물관 학예팀 이정아 학예사는 “처음 진행한 행사인데도 참여자들의 열의가 높고 작품 수준도 훌륭했다. 자기 작품을 박물관에 전시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해 기획자로서 뿌듯했다”라면서도 “이번 공간개방사업 참여 대상에 우리 대학 학생들도 포함이었는데 지원한 팀이 없었다. 다음에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솜씨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는 이번 사업 외에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나도 도예가’라는 일반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달 16일부터 18일에는 전통 장작 가마에서 해당 교육생들의 작품을 굽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고, 11월에는 ‘나도 도예가’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과 기존에 박물관에서 가지고 있는 전시물을 같이 전시하는 ‘흙에서 찾은 아름다움’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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