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학생회 · 상명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연합 학술포럼 개최해 〈1104호(개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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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학생회 · 상명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연합 학술포럼 개최해 〈1104호(개강호)〉
  • 송민석 기자
  • 승인 2022.08.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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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달 25일 ‘2022 명지대학교 X 상명대학교 학술포럼’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2022 명지대학교 X 상명대학교 학술포럼’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25일, 우리 대학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VIBE:on’ (회장 서혁준 · 정외 20, 이하 서 회장)과 상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DA CAPO’(회장 이진, 이하 이 회장)가 공동으로 학술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융합’과 ‘해방’을 주제로 두 대학 32명의 학생이 8개 팀(주제별 각 4팀)을 이뤄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우리 대학 행정학과 박형근 교수(이하 박 교수)와 정치외교학과 강명훈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융합 분야 발표 △경품 추첨 이벤트 △해방 분야 발표 △게임 이벤트 △폐회식 순으로 이뤄졌다.

포럼 심사위원인 박 교수는 “정말 신선한 시각들이 많이 있었고, 배워가는 것도 많았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융합’ 분야에서 ‘문화융합과 패권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우승한 ‘자낳권’ 팀 이준(정외 22) 팀장은 “선후배간 팀워크가 좋았던 것 같다. 서로 열심히 준비한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방’ 분야에서 ‘완전한 해방’을 주제로 우승한 ‘모두의 해방일지’ 팀 안건우(정외 17) 팀장은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열한 후 구조화하고 논리적으로 배치를 했을 뿐, 진짜 노력을 쏟아주신 건 팀원들이다”라며 고생한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이번 포럼을 개최한 서 회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라며 감사함을 표했고, 공동 기획한 이 회장은 “이번 포럼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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