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 간의 협동심 증진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개최돼
지난 9일부터 13일, 우리 대학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VIBE:on’(회장 서혁준 · 정외 20, 이하 서 회장)는 사회과학대학 운동회 ‘애플체전’을 개최했다. 경기종목은 △남자농구 △볼링 △배드민턴 △남녀 풋살 △여자 피구 및 단체 줄넘기로 5일간 하루에 한 종목씩 진행됐고, 6개의 과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볼링과 남자풋살, 단체줄넘기는 청소년지도학과, 남자농구와 여자피구는 디지털미디어학과, 배드민턴은 경제학과, 여자풋살은 아동학과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종합우승은 청소년지도학과가 차지했다.
남자농구 부문에서 우승한 강원재(디미 22) 학우는 “농구학회 ‘빌리지’를 하며 애플체전에서 우승을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바라는 바를 이루어 좋았고 함께 뛰어준 동료, 매니저들과 응원해준 디미과 학우들에게 감사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애플체전을 진행한 서 회장은 “운동으로 몸을 부딪치는 것만큼 빨리 친해지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고, 이번 애플체전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지속해온 행사를 재개한 것으로 전통을 잇는 의미도 있다”라며 “사과대 학생회와 협력해준 6개 학과 학생회 그리고 선수로 참여해준 학우, 응원하러 와준 학우들에게 감사하다. 대면 행사가 처음이라 여러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많았음에도 믿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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