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명지인들이 바보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마주하는 연두색 건물, 나만 알고 싶은 카페 ‘퐁신’이다. 작년 2월, 선배 언니와 함께 짧은 학교 구경을 마치고 갔던 퐁신은 필자에게 엄청난 신세계였다. 맛있는 음료수는 물론, 특히 폭신한 수플레는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때 이후로 나만 알고 싶은 카페라고는 하지만 학교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 에게 강력 추천한다.
※ 다음호 주제는 나만 알고 싶은 '집 앞 풍경'입니다. 선정된 학우분께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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