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 자체평가보고서, 지난 2년을 돌아본다 〈1098호〉
상태바
2021 대학 자체평가보고서, 지난 2년을 돌아본다 〈1098호〉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2.03.14 0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대학은 2년마다 자체진단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학 자체평가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지난 2019년도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2021학년도 상반기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21 대학 자체평가가 진행됐다. 해당 평가보고서는 대학 현황과 필수평가준거현황을 기반으로 작성하며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의 총 5개 평가영역과 10개의 평가 부분 그리고 30개의 평가지표가 포함된다. 이에 본지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현재 우리 대학의 상태를 확인하며, 5가지의 평가영역과 하위 평가지표 중에서 ‘미흡’ 판정을 받은 대학재정 확보 분야와 이외에 개선과제로 지목된 내용을 알아보고 유관부서 담당자의 입장을 들어보고자 한다.


대학 자체평가는 무엇이고 어디에 사용되는가?

우리 대학은 「고등교육법」 제 11조의2(평가)와 「고등교육기관의 자체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자체 평가의 실시), 「명지대학교 자체평가위원회 규정」 제8조(평가시기)에 따라 2009년부터 2년 주기로 대학 자체평가를 진행해왔다. 우리 대학의 자체평가는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 편람」을 평가기준으로 설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자체 평가 결과는 우리 대학 각 행정부서에 공유되어 대학의 행 · 재정적 취약점에 대한 업무 개선방향 설정에 활용되며, 학교 홈페이지 및 대학알리미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교육수요자에게 공개하여 교육의 질 제고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유일한 ‘미흡’ 평가결과를 받은 ‘대학재정 확보 분야’
-우리 대학 재정 현황

현재 자체평가 내 우리 대학은 2020학년도 예 · 결산 현황에서 결산 기준으로 수입 비중을 보면 △등록금 및 수강료 수입 △국고보조금 △교육부대수입 △산학협력단 및 학교기업전입금 △교육 외 수입 △기부금 △법인전입금 순이었다. 2020~2021학년도 평균 등록금 의존율은 70.1%로, 적정기준인 72%를 겨우 넘기지 않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학령인구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등록금 수입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재정확보 경로의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기획예산팀 홍성규 팀장(이하 홍 팀장)은 “일반적으로 대학 재정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등록금일 수밖에 없다”라며 “등록금 이외의 수입원은 등록금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대학 재정확보 부문 중 미흡한 기부금과 법인전입금

이번 2021 대학 자체평가에서는 높아진 등록금 의존율 외에도 두 가지 대학 재정확보 분야에 문제점이 있다고 봤다. 우선 세입 중 기부금 비율이 최근 2년 평균 0.37%로, 지난 대학 자체평가(2017-2019) 기간보다 0.39%p 하락했다. 하락의 원인에 대해 대외 · 협력홍보팀(팀장 김하영) 양재원 과장은 “지난 대학 자체평가시기인 2016~2018년에는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행사를 진행해 대 · 내외 기관으로부터 우리 대학을 홍보하고 동문, 교직원, 기업체에서 발전기금 모금이 잘 됐다”라면서 “하지만 2019 ~2020년에는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여파가 국가 경제 전반적으로 발전기금 기부액이 감소되는 시기였기에 이번 세입 중 기부금 비율이 하락하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법인전입금의 경우에는 세입 중 법인전입금 비율은 최근 2년 평균 0.24%로, 대학기관 평가인증기준(0.4%)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 팀장은 “전입금은 법인에서 학교에 주는 돈인데, 법인에서 학교에 전입금을 주려면 수익사업을 한다든지 해서 수입이 생겨 여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 학교법인이 전입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고, 이러한 모습은 우리 학교도 그렇지만 거의 모든 사립대학교들이 아마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속적인 대학 재정 확보를 위한 노력

2021 대학 자체평가에서는 재정 수입 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6개 분야를 꼽았다. △교육 수입 △교육 외 수입 △산학전입금 △기부금 수입 △재정운영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대해 홍 팀장은 “산학전입금의 경우, 실질적으로 교수님들이 연구 과제를 얼마만큼 수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에 교수님들께서 연구 과제를 많이 따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고, 전입금이 늘어나게 되므로 학교 측에서도 이를 더 독려하는 부분도 있다”라면서 “기부금 유치는 등록금 수입이 계속적으로 동결되어 다양한 수입 재원을 찾다보니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한계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재정운영 효율성에 대해 홍 팀장은 “등록금 수입이 계속 동결되면서 예산운영에 여유가 없어 최대한 보유하고 있는 예산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라며 “학교에서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기본적으로 개최하고, 내부적으로는 실무위원회 또는 실처장님들로 구성된 예산 관련 위원회를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사업이나 예산배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려는 노력을 10년 넘게 계속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로서는 수입을 늘리는 차원에서 국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혁신사업이라든지 이런 국가에서 진행하는 재정지원 사업은 지원금이 꽤 크다”라면서 다른 재정 확보 방안과 비교하며 “학교가 기부금이나 법정 부담금이나 교육 외 수입과 임대료 수입 등을 통해서 국고사업 정도의 예산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 링크사업, 혁신사업 그리고 IPP형 사업 등과 같은 사업을 유치하면 금액적으로 워낙 크기에 최대한 그런 사업에 집중하여, 학교가 많이 그런 사업을 따와서 예산적인 부분을 원활히 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외국인 학사경고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대학의 학사경고자에 대한 관리체계 현황

 

▲이 표는 2019~2020학년도 학사경고자 현황이다. (출처/ 우리 대학 2021 대학 자체평가)
▲이 표는 2019~2020학년도 학사경고자 현황이다. (출처/ 우리 대학 2021 대학 자체평가)

우리 대학은 학사경고자 관리를 위해 △각 단과대학 △교육지원처 학사지원팀 △대학교육혁신원 교육개발센터 △우리 대학 학생 상담센터가 연계하는 관리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각 단과대학 소속 학부장, 학과주임교수 또는 담임교수가 학생의 상황을 상담하여 MYiCap에 입력하고 학사지원팀에서는 성적 산출을 진행한 후, 학사경고 대상자 명단을 작성한다. 해당 명단을 제공받은 대학교육혁신원에서는 학사경고자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하며, 학생상담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학사경고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사경고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교적응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당 학기가 끝나고 방학 중에 온라인 강좌(LMS)를 통해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학사지원팀의 주요 학사제도 및 대학생활 안내 △교육개발센터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 탐색 △학생상담센터의 목표설정과 셀프 자기 돌봄 등의 동기부여 강의 △교육개발센터 주관 비교과프로그램인 ‘나만의 學UP(학업)비법 공모전’ 수상자 또래 재학생 학생 강사의 공부법 특강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구성에 관해 교육개발센터(센터장 신택수) 홍성현 팀원(이하 홍 팀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더욱 선후배 및 또래 학우 간에 만나기 어렵다 보니 다른 학생들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며 대학생활을 보내는지 알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학사경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관련 정보를 얻고 재학생의 공부 비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이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강좌에 대해 홍 팀원은 “온라인 강좌(LMS) 수강을 통해 쉽게 학사경고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수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학사지원팀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음 학기 수강 신청 시 3학점 제한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내국인 학사경고자 수 감소, 외국인 학사경고자는 증가

 

▲이 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외국인 재학생 수 대비 학사경고자 비율이다. (제공 /우리 대학 인문캠 국제교류지원팀)
▲이 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외국인 재학생 수 대비 학사경고자 비율이다. (제공 /우리 대학 인문캠 국제교류지원팀)

2021 대학 자체평가에서 최근 2년간(2019~2020) 학사경고자 현황을 살펴보면 내국인 학사경고자 수가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 학사경고자 비율은 내국인 학사경고자에 비해 적지만, 그 비율이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학 자체평가에서는 ‘외국인 재학생의 증가에 따른 외국인 학사경고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므로, 이에 대한 별도의 학업 유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평가를 기재했다.

외국인 학생 학사경고자 증가 추이에 대해서 인문캠 국제교류지원팀 이정국 팀장은 “외국인 학생이 2019년부터 매 학기 꾸준히 증가했다”라면서, “외국인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학사경고자 수는 늘었으나 외국인 학생수 대비 학사경고자의 비율은 10% 안팎으로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학사경고를 1~2회 받은 학생 수는 많으나 실제로 학사경고 3회가 되어 제적된 학생 수는 적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팀장은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수업 비중이 증가하며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이 수업을 더 이해하지 못하고 과제도 놓쳐서 성적이 저조하다”라며 “그러나 학사경고 1회나 2회에서 성적이 저조하나 3회 학사경고까지 가지 않고 만회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국제교류처도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교류처에서는 외국인 학생의 학사경고자 방지와 학업관리 및 학업생활 적응을 위해 △외국인학생 전담지도교수제 △글로벌 버디프로그램 △토픽대비반 및 토픽장학금 운영 △외국인 학생을 위한 뉴스레터 헬로우명지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처 자체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교육혁신원 교육개발센터에서는 학사경고 학습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일종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학사경고자 학습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관해 홍 팀원은 “컨설턴트와 1대1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개인의 문제점을 입체적으로 파악한다. 학업 역량뿐 아니라, 학사지원, 심리상담지원, 생활지원, 어학지원 등 다면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중요하기에 개인별 컨설팅 결과에 따라 국제교류팀, 학생상담센터 등과 연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수집단학생 지원 분야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우리 대학 소수집단학생은?

2021 대학 자체평가에서는 평가내용 중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에서 학생지원의 하위 지표로 소수집단학생 지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대학 자체평가의 ‘소수집단학생 지원’부분에서 보는 소수집단학생은 △장애학생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북한이탈주민(새터민)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우리 대학의 소수집단학생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 장애학생과 북한이탈주민 학생만 집계되고 있다. 이들에게 우리 대학이 제공하는 지원시설 및 체계와 지원 프로그램 현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우리 대학에 존재하는 소수집단학생 전담기구는 △국제교류처 국제교류지원팀과 외국인학생지원팀 △학생처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처 학생지원팀으로 각각의 소수집단학생을 맡고 있다. 이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은 장학금, 학업 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경우, 장학금 지원만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대학 자체평가 보고서는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미비한 상태’라고 밝히며, 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을 언급했다.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책, 실제 현황은?

우리 대학에서는 현재 두 소수집단 학생에 대한 관리를 모두 학생지원팀에서 맡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경우 2022학년도 기준 총 9명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 대해서는 따로 인원을 파악하고 있지 않았다. 인문캠 학생지원팀 윤강용 팀장(이하 윤 팀장)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은 보훈처에서 해당 학생들의 명단이 내려와 이들에 대한 보훈 장학금을 신청하여 제공하는 장학금 지원 외에는 다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그 수를 따로 파악하지 않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 윤 팀장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경우 자신의 신분이 외부에 밝혀지게 될 때, 아직까지 우리 사회 내에서 받게 되는 시선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본다”라며 “만약 우리 대학 내에서 해당 집단 학생들이 동아리 또는 소그룹을 형성해 학업 및 다른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했다면 충분히 들어줄 의향이 있지만, 아직 그러한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학 자체평가 보고서에서는 우리 대학 학생상담지원센터가 특별사업으로 소수집단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담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우리 대학 인문캠 학생상담지원센터(센터장 이은경) 강명희 연구원(이하 강 연구원)은 “2019년과 2020년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긴 했지만, 북한이탈주민 학생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면서 “개인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별적으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의 유무에 대한 문의에 대해 강 연구원은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프로그램은 따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라면서 “하지만 상담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의 다양성’을 전제로 진행 되고 있어 굳이 다문화 가정 학생으로 대상을 한정 짓지 않아도 그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별도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대해 홍 팀원은 “과거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 운영을 고려한 적이 있었으나, 해당 학생 집단의 학업적 특성이 두드러지지 않았고, 해당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학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과거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해당 집단의 학생과 담당자와 면담했을 때, 일반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했기에 기존의 대학교육혁신원 교육개발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다른 학생과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홍 팀원은 또 “이번 대학 자체평가 내용을 반영하여 해당 학생들의 학습법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해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