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국정원과 방위산업 안보 · 방첩 분야 업무협약 체결 〈1094호〉
상태바
우리 대학, 국정원과 방위산업 안보 · 방첩 분야 업무협약 체결 〈1094호〉
  • 박새롬 기자
  • 승인 2021.11.01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국가정보원 전경이다. (출처/ 국가정보원)
▲사진은 국가정보원 전경이다. (출처/ 국가정보원)

지난달 13일 우리 대학은 국가정보원과 ‘방위산업 안보와 방첩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자연캠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우리 대학 유병진 총장을 비롯한 임연수 교학부 총장, 선정원 연구부총장과 국가정보원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침해 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우리 대학과 국정원은 방위산업 안보와 방첩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학술 교류 △인적 자원 교류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5년에 대학원에 석박사과정 보안경영공학과를 설립하고, 방산보안연구소를 설립해 방위산업 보안 분야에 연구와 교육을 해오고 있다. 내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방산안보학과 대학원 석 · 박사과정을 신설해 이 분야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담당했던 우리 대학원 보안경영공학학과 류연승 교수는 “국내 대학교 중에 방산안보 분야가 특성화된 곳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3월에 신설될 방산안보학과 또한 국내 최초이며 국정원과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방위산업 안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학술연구에 우리 대학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