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명지미디어센터(센터장 안정국)가 지난 27일 ‘제49대 자연캠퍼스 총학생회 후보자 초청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진행했다. 명대신문이 기획 및 운영을 주관했고, 명지대학교 방송국(MBS)이 유튜브 방송 송출을 담당했다. 자연캠 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자연캠 학우들의 투표 선택을 돕고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양측 정후보자와 부후보자가 참여했으며, △4분 기조 연설 및 공약 발표 △사회자 공통 질문 답변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자 공통 질문은 명대신문이 학우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것으로 △재단 문제 해결에 대한 입장및 방향성 △상대 선거본부의 공약 중 긍정적,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공약이 논의됐다. 이어 후보자 상호토론에서는 양측 선거운동 본부 정책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갔다.
기호 1번 정 총학생회 선거운동 본부의 주도권 토론에서는 ‘관선이사 제도 도입 추진’과 ‘재학생 설문조사를 통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입점’을 놓고 양측 간의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기호 2번 ALT 총학생회 선거운동 본부의 주도권 토론에서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보안 문제’와 ‘광역버스 무료 승차 추진 실현 가능성’을 두고 토론이 진행됐다. 마무리 발언에서는 네 명의 후보자 모두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