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에게 유용한 명대신문 〈10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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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에게 유용한 명대신문 〈1092호〉
  • 김혜빈 학우
  • 승인 2021.09.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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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사학 20) 학우
김혜빈(사학 20) 학우

명대신문 1091호를 읽고 느낀 점은 명대 신문에서 학우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다양하게 전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학우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내 정보와 함께 유용한 사회적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었다. 필자가 인상 깊게 읽었던 기사들을 중심으로 1091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먼저 1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 되고 있는 비대면 수업이 이번 학기에는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이전 학기들과는 달리, 중간고사 기간 이후에는 대면으로 수업형태가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다룬 것이 흥미로웠다. 또한 백신 접종일이 강의 시간과 겹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를 다뤄주고 있어 유용했다.

아울러 1면에서 명지학원이 정원감축 행정처분 취소 소송 2심에서 항소 기각 당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었다. 정원이 감축된다면 학교와 재단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만큼 많은 학우들의 관심이 집중된 재판이었는데, 필자도 한 명의 학우로서 아쉬운 결과가 나와 안타깝다. 명지학원 측이 이 문제에 현명하게 대응해 학우들과 학교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기사는 6면의 「대학 민주주의의 핵심, 대학평의원회」 기사였다. 필자는 대학평의원회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어떤 기관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다. 그러나 기사를 읽어보니 대학이 더욱 민주화되기 위해선 대학평의원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학우들이 관심을 가져야 학우들의 의견이 대학에 반영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 기사를 통해 더 많은 학우들이 대학 평의원회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7면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장단점을 다루고 있는 기사도 인상 깊었다. 필자도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과연 청년들에게 좋을지 문제를 제기한 것도 좋았지만,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으로부터 청년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마무리돼서 좋았다. 다만 전문가들도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보며, 최저임금 인상 문제는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할 수있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게 읽었던 기사는 12면의 「채식만으로도 기후 위기를 막을 수있다?」였다. 기사를 읽기 전까지는 채식과 환경 보호를 연결해 생각하지 못했는데, 기사를 읽어 보니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할 수 있고, 세계 각국이 환경 보호를 위해 채식을 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명대신문은 교내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여러 가지 주제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명대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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