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자연캠퍼스, 간판 설치 사업 마무리 〈10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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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자연캠퍼스, 간판 설치 사업 마무리 〈1091호〉
  • 민보민 기자
  • 승인 2021.09.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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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보 효과와 학우들의 공원 사용률 증가 기대
▲사진은 이번 간판 설치 사업으로 세워진 명지대학교 간판(위)과 명원 간판(아래)의 모습이다. (제공/ 자연캠 RUN 총학생회)
▲사진은 이번 간판 설치 사업으로 세워진 명지대학교 간판(위)과 명원 간판(아래)의 모습이다. (제공/ 자연캠 RUN 총학생회)

 

지난 3일, 우리 대학 자연캠 간판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자연캠 창조예술관에는 명지대학교 간판이, 명원에는 명원(明園) 간판이 설치됐다. 두 간판 모두 야간에는 조명이 점등되며 명지대학교 간판의 경우 주간에는 군청색 야간에는 흰색으로 보이게 시공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자연캠 RUN 총학생회(회장 김기현 · 건축 14 이하 자연캠 총학, 이하 김 회장)의 2 차 요청안으로부터 시작됐다. 자연캠 총학은 △학교 홍보 △소속감 증대 △명원 홍보 및 사용률 증대를 위해 △디자인 시안 △사업요청서 △업체 △견적을 자연학 생복지봉사팀에 전달했다. 자연학생복지봉사팀은 시설관리팀에 설치를 의뢰했고, 시설관리팀은 건축대학 공간디자인학과 채민규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시공에 착수했다.

시설관리팀(팀장 전용우) 박신우 계장은 “지난 6월 24일 최종설계가 끝나고 전자입찰을 통해 지난 7월 9일 간판 및 조형물 설치공사, 조명공사, 조경공사 총 3개 분야의 전문업체를 선정했다”라며 “명지대학교 간판은 지난달 9일 인 · 허가가 완료됐으며 3년마다 안전진단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명지대학교 간판은 자연캠 정문 정비 사업의 출발점이며 신중부대로나 남동, 역북동에서 보여 학교 홍보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명원 간판의 경우 명원 조경 사업의 시작점이며 방치됐던 명원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과 이용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간판 모두 명지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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