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경영대학 ‘시너지’ 학생회(회장 임성준 · 국통 16, 이하 임 회장)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시너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녹색경영대 #개강한지구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녹색경영대 행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한 사례를 공유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이다. 이번 행사는 경영대학 학우들이 일상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을 시너지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인 △친환경 맨투맨 △텀블러 △비건 베스 밤 및 클렌저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임 회장은 “요즘 가장 뜨거운 경영계 현안인 ESG에 대해 학우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행사를 주최했다”라며 “학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유희정(경정 20) 학우는 “이번 녹색경영대 행사는 잊고 있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여 분리수거하거나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쓰는 등의 쉬운 행동들이 모이면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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