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원 연구부총장 저서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10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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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원 연구부총장 저서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1090호〉
  • 김주리 기자
  • 승인 2021.08.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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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생존과 정책법』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를 다뤄 …
▲우리 대학 선정원 연구부총장의 모습이다. (출처/ 우리 대학 대외협력 · 홍보팀)
▲우리 대학 선정원 연구부총장의 모습이다. (출처/ 우리 대학 대외협력 · 홍보팀)

지난달 20일, 우리 대학 선정원 연구부총장(이하 선부총장)의 저서 『지방생존과 정책법』이 대한민국학 술원(이하 학술원) 사회과학 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학술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우수학술도서 선정 · 지원 사업’은 기초 학문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국내 대학에 보급한다. 이는 기초 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2002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돼 왔다. 올해는 총 3,287 종의 도서가 심사를 받았고, 공정한 심사 끝에 인문학 67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35종, 자연과학 68종의 도서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선 부총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혼을 담아낼 수 있는 용어를 발굴해 사회에서 널리 사용됐으 면 하는 마음으로 수많은 용어 조합을 찾다가 이 책에서 ‘지방생존’이라는 용어를 선택했다”라며 “다음 정권에서는 ‘지방생존’정책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우리의 지방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정책들이 더욱 많이 고안돼 사용될 수 있길 바라는 소박한 마음도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제 우리 사회는 단순한 정책 아이디어의 제시를 넘어 여러 정책 목적들을 조화롭게 구체화하고 집행할 수 있는 법적 수단들의 제시까지 요구하는 사회가 됐다”라며 “이 책에 우리 사회가 부족한 그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바람도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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