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후기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 열려 〈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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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후기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 열려 〈1089호〉
  • 한지유 기자
  • 승인 2021.08.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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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시원섭섭한 학교와의 작별”
▲사진은 지난 17일에 게재된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영상에서 유병진 총장이 졸업 축사를 전하는 모습의 캡처본이다. (출처/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은 지난 17일에 게재된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영상에서 유병진 총장이 졸업 축사를 전하는 모습의 캡처본이다. (출처/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17일, ‘2020학년도 후기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이하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원 김한승 교학처장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 의례 △성경 봉독 및 기도 △명지학원 설립 정신 낭독 △학사 보고 △졸업 축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축도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양캠 10개 단과대학 51개 학과 총 1,216명이 학사 학위를, 9개 대학원 85개 학과 28개 전공 총 434명이석 ㆍ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지난 학위수여식과 달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돼 포토존 운영과 졸업 가운 대여는 시행하지 않았다. 학부 학위기와 대학원 학위증은 소속 단과대학이나 대학원별 신 청방법에 따라 신청자에게만 우편 발송된다.

유병진 총장은 졸업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명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이 영광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여러분 모두가 각고의 노력으로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라며 “여러분이 졸업한 이후에도 언제나 자랑스러운 명지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0학년도 후기에 졸업하는 이정환(정외 14) 학우는 “코로나 19 때문에 졸업식도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게 돼 아쉽다”라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졸업 가운을 입고 제대로 졸업식을 해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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