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인문캠 학우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우는 인문캠 본관과 학생회관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대학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양성 판정 전에 교직원 재택근무로 선제적으로 전환했으며, 양성 판정 이후 본관과 학생회관 전층을 폐쇄했다. 인문캠 본관과 학생회관은 학내 구성원에 대해서는 25일(일) 24시까지 폐쇄되며, 14시경 전문업체의 방역을 진행했다. 금일 해당 학우를 생활치료센터로 후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일(토)에 본관과 경상관에서 예정된 육군 군무원 공 • 경채 필기시험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한편, 인문캠 총무시설팀은 대학 구성원들에 대한 문자전송이 착오에 의해 지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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