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의 궁극적인 거버넌스를 모색해 …
지난달 27일, 우리 대학 미래정책센터(센터장 윤종빈, 이하 윤 센터장) 윤 센터장과 김기태 교수(이하 김교수)가 『스마트 거버넌스: 초연결 지능정보사회의 온라인 공론장과 거버넌스』를 출간했다. 윤 센터장과 김 교수는 스마트 기술에 의한 초연결 · 초지능 사회로 특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 기술로 인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서 시민사회와 정부 간의 바람직한 거버넌스를 제시하기 위해 저서를 출간했다. 저서는 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정보화 기술이 민주주의의 성숙과 공고화에 주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정치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본 저서는 대의제 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한 현재 상황에서 그 해결 방안으로 정보화 기술이 민주주의의 성숙과 공고화에 주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정치 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본 저서가 가짜뉴스, 집단 양극화, 개인정보 침해와 같은 디지털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부, 미디어, 시민 각 주체가 문제 해결에 수평적으로 참여하는 스마트 거버넌스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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