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마루봇’, 1단계 사업과 달라진 점은?
지난달 17일, 우리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인 AI기반 챗봇 학사지원시스템 ‘마루봇’(이하 마루봇)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서 마루봇이 새 단장을 마쳤다. 마루봇은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맞춤형 학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마루봇은 학사정보지원 서비스를 총 3단계로 구분해 개발 및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현재 마루봇은 우리 대학 홈페이지 내 온라인서비스에 국한됐던 1단계와 달리, 로그인 기반 서비스가 추가 되면서 개인 맞춤형 학사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서비스 △전자출결 △종합정보시스템(Myiweb) △e-class까지 서비스가 확대됐다. 향후 3단계는 학생역 량통합개발시스템(MYiCap)과의 DB 연계를 통해 학점 외 비교과 교육과정 이수와 관련된 정보를 마루봇에서 열람할 수 있게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팀 박두홍 팀장은 “마루봇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사지원시스템으로 학생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라며 학우들에게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학사정보 혹은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려면 많은 학생들의 사용 후기가 필요하니 향후 많은 활용 및 의견 제안을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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