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인재 양성 및 매니지먼트 인턴십 등 진행할 예정
지난 12일, 우리 대학이 뿌리깊은나무들㈜과 한국청소년골프협회와 ‘제23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뿌리깊은 나무들㈜ 전국청소년골프대회’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우수한 골프 선수 선발 · 육성을 위한 지원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6~7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 트리클럽에서 국내 우수한 골퍼들을 배출한 전통이 있는 ‘제23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뿌리깊은나무들㈜ 전국 청소년골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우리 대학 입학 특전 및 장학 지원 혜택과 주최사인 뿌리깊은나무들㈜이 제공하는 기념품과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대학과 뿌리깊은나무들㈜은 향후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매니지먼트와 스포츠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담당한 우리 대학 체육부 김일재 관리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지도학 전공 선수 학생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9월에 개최할 골프대회가 골프 꿈나무 육성과 골프 산업발전 기여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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