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해 따뜻한 마음 전해 …
지난 8일, 우리 대학 인문캠 사회봉사단인 '명지사랑 봉사단'(회장 김규리 · 경정 18, 이하 김 회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 쪽방촌에 마늘장아찌를 전달했다.
명지사랑봉사단은 ‘너에게 나눔을 우리에게 기쁨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 문래 쪽방촌 봉사에 이어 문래 청소년센터와 재협업해 진행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식당'이라는 주제로 쪽방촌 열악한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이 행해졌다. 명지사랑봉사단은 작년 농촌 봉사활동에서 수확한 논산마늘을 준비해 △재료조달 △제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 회장은 "봉사활동 할 때마다 항상 어르신들께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반겨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수 있고, 배워가는 것도 많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봉사활동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켜가며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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