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에서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식’ 열려 〈10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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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캠에서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식’ 열려 〈1087호〉
  • 김주리 수습기자
  • 승인 2021.05.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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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세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유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 전해
▲사진은 지난 18일 우리 대학 임연수 부총장이 순례이웃예이(디미 18) 학우에게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출처/ 우리 대학 대외협력 · 홍보팀)
▲사진은 지난 18일 우리 대학 임연수 부총장이 순례이웃예이(디미 18) 학우에게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출처/ 우리 대학 대외협력 · 홍보팀)

지난 18일, 우리 대학 인문캠 행정동 3층 총장실에서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식’(이하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미얀마의 정세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대학 미얀마 유학생들의 학업 안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달식에는 유병진 총장을 포함해 △김용태 대외협력홍보위원회 위원장 △구제홍 교목실장 △임연수 교학 부총장 △주성일 국제교류처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은 △개회 △기도 △장학증서 수여 △폐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 대표로 장학금을 전달받은 순례이웃예이(디미 18) 학우는 “미얀마의 정세 악화로 한국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가 학생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주어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을 마련해주신 자연 · 인문 교수기도회, 자연 · 인문 직원선교회, 용인 배움의 교회, 그리고 교직원분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학업에 더 힘쓰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 국제교류처 주성일 처장은 “미얀마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 미얀마 학생들의 원활한 한국 유학 생활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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