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이여 공강120% 활용법을 알려주마

이제 곧 대학교 수업에 발을 들여 놓는 새내기들. 수업 시간 사이 듬성듬성 놓여있는 공강을 보며 어리둥절해 있을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아직 공강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공강孔講이란, 말 그대로 수업이 없는 상태. 즉, 수업 사이사이 비어있는 ‘자투리 시간’을 말한다. 대학생은 시간표를 마음대로 짤 수 있기 때문에 개인마다 공강 시간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공강의 120% 활용법은 무엇일까. 

박정환 기자 kulkin85@m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