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연구소, ‘제3회 융합연구 심포지엄’ 연다

나노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참여

2011-11-21     명재영

자연과학연구소(소장 이원근ㆍ생명과학정보학)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자연캠 제5공학관 Y5125호에서 ‘제3회 융합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융합연구 심포지엄은 융합과학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국내 나노융합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 작년 2학기부터 자연과학연구소가 개최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하대학교 박성진(화학과) 교수 △우리대학 황성필(화학)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물연구센터 이재상 박사 △고려대학교 최원식(물리학과) 교수가 각각 △나노 소자 제조 방법 △고분자박막의 연구결과 △나노 입자의 제거와 효율적인 활용 방법 △혼탁한 매질 속에 놓여 있는 물체들의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발표한다.

이원근 소장은 “21세기의 과학계는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신기술 혹은 타분야 간의 상승적인 결합을 통해 융합된 기술이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대학 자연과학대학 교수들의 융합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