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공대체전, 지난 2일 끝마쳐

공과대학 학우들의 높은 참여율 돋보여

2011-05-25     명재영
 지난 3월 28일 시작한 공과대학(회장 양지성ㆍ신소재 05) 체전(이하 공대체전)이 지난 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대체전은 △남자축구- (1위)토목환경공학과ㆍ(2위)교통공학과 △남자농구- (1위)전기공학과ㆍ(2위)산업경영공학과 △남자족구- (1위)전자공학과ㆍ(2위)전기공학과 △여자피구- (1위)정보통신공학과ㆍ(2위)산업경영공학과 △여자발야구- (1위)산업경영공학과ㆍ(2위)기계공학과 △여자콩주머니던지기- (1위)교통공학과ㆍ(2위)환경생명공학과 △혼성줄다리기- (1위)기계공학과ㆍ(2위)정보통신공학과 △혼성줄넘기- (1위)환경생명공학과ㆍ(2위)전자공학과 △혼성계주- (1위)기계공학과ㆍ(2위)전자공학과 등으로 진행됐다. 체전 종합우승은 기계공학과(회장 정래호ㆍ06)가, 종합준우승은 전자공학과(회장 양종학ㆍ05)가 차지했다. 기계공학과와 전자공학과에는 체전 상금으로 각각 100만 원과 70만 원이 주어졌다.
 자연캠 60주년 채플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은 △응원단 공연 △경품추첨 △축하공연- 블랙퀸ㆍ선데이2PM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응원제에서는 전자공학과 응원단 ‘ELEC’이 우승으로 상금 50만 원을, 화학공학과 응원단 ‘TNT’가 준우승으로 상금 30만 원을 차지했다.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XBOX360 비디오게임기 △디지털카메라 등이 공과대학 학우들에게 지급됐다. 이번 공대체전 폐막식은 경품권 2000장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공과대학 학우의 많은 참여가 돋보였다.
 양지성 회장은 “공대체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학우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공대체전에 많이 참여해주고 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학우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