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학우 외 4명, 경제이해력검증시험에서 우수상 수상

지난 9일, 우리대학 이동호(경제 10) 외 4명은 한국경제에서 주최하는 제10회 테샛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 이하 테샛)의 ‘대학동아리대항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상식은 한국경제신문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테샛은 종합경제시험으로써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 중 대학동아리대항전은 10개 팀이 참가하여 각 팀 구성원의 평균성적을 순위로 매기고, 우수한 팀은 시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대학 테샛 스터디 팀은 시험에서 1등급 1명, 2등급 4명의 성적을 받아 총 10개 팀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우리대학 테샛 스터디 팀은 사회과학대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1년 전부터 꾸려졌으며, 우석진(경제학) 교수의 지도아래 진행되어 왔다.
테샛 스터디 팀의 대표 이동호 학우는 “이번 결과로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에서도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진 교수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조금 소극적이라서 아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우들이 많이 도전하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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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최홍 기자 g2430@m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