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만나 하나가 되다, 양캠 동아리 연합체전 진행 〈1161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인문캠 제42대 총동아리연합회 'SO:ONE'(회장 김동준·디미 24, 이하 김 회장)과 자연캠 제42대 총동아리연합회 'BARO'(회장 황윤서·정통 23, 이하 황 회장)의 주관으로 '인·자캠 연합체전'(이하 연합체전)이 진행됐다. 이번 연합체전은 '인·자캠 교류전'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진행된 연합 봉사와 전시에 이어 마련됐다.
이번 연합체전은 △검도 △농구 △배드민턴 △야구 △축구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엔 자연캠 체육문화관 체조장에서 검도 경기가 진행됐으며, 자연캠 대운동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열렸다. 이어 지난달 29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지난 2일에는 인문캠 MCC관 다목적체육시설에서 농구와 배드민턴 종목이 진행됐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클라이밍 종목이 제외되고 농구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대해 황 회장은 “농구가 기존 종목보다 많은 학우가 참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종목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외부 경기장과 자연캠에서만 진행됐던 연합체전은 올해 인문캠에서도 진행됐다. 인문캠에서는 농구와 배드민턴 종목을 진행했다. 이에 김 회장은 “MCC관에 조성된 다목적체육시설을 활용하면서 기존에 인문캠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실내 종목까지 함께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체전의 종목별 결과는 △검도 자연캠 '검심' △농구 인문캠 'PA-IN' △배드민턴 인문캠 '콕콕콕' △야구 자연캠 '퍼펙트' △축구 자연캠 '유니콘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종 전적은 인문캠 2승, 자연캠 3승으로 마무리됐다.
축구 종목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한 자연캠 유니콘스(회장 구현회·스포츠 22, 이하 구 회장)의 구 회장은 “이번 연합체전은 두 캠퍼스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실력을 겨뤄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답하며 “이번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좋은 분위기와 팀워크를 이어가 11월에 예정된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농구 종목 우승을 차지한 인문캠 PA-IN(회장 국건희·경영 22, 이하 국 회장)의 국 회장은 “4쿼터 막바지에 등번호 2번 우준영 선수가 성공시킨 버저비터가 결정적이었다”며 “이번 승리가 부원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연합체전을 마친 김 회장은 “캠퍼스의 구분 없이 학우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웃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연합체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신 양캠의 모든 동아리와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교류가 올해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차기 총동연에게도 관련 활동을 인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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