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 일 좀 쉬엄쉬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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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박세희

학교에 늦은 시간까지 남아있는 학우라면 어김없이 마주치게 되는 경비아저씨. 최근 경비아저씨가 너무 열심히 일하셔서 학우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학생들이 아직 나가지도 않았는데 불 먼저 끄시고, 건물 문 닫기 2시간 전부터 빈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쓸어버리시다니. 건물 문 닫기 2시간 전부터 열심히 학생들 청소하시는 경비아저씨는 욕심쟁이 후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