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입학사정관실, 10년 연속 지원 사업 선정〈1073호(종강호)〉

공교육 강화에 이바지해

2020-06-15     김정세 수습기자
▲사진은 지난달 28일, 고교교육 기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된 입학사정관실 직원들의 모습이다.(제공 / 대외협력 ㆍ 홍보팀)

  지난달 28일, 우리 대학 입학처 입학사정관실(처장 장영순, 이하 입학사정관실)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대입정책과에서 담당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2007년 실시된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대입 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는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선발하는 유형 Ⅰ에 67개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은 적이 없는 대학들만 선정하는 유형 Ⅱ에 8개교가 선정되어 총 75개교가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그중 우리 대학 입학사정관실은 유형 Ⅰ에 선정된 것이다. 이로인해 입학사정관실은 약 10억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실 김성미 팀원(이하 김 팀원)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역량이 증명됐다고 볼 수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팀원은 “이 사업비는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및 입학사정관의 평가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른기회 전형 입학생의 학생교육활동 지원, 전형 개선 연구 등에 쓰인다”라고 향후 입학사정관실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