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등록금 내고 책만 볼래?- 굴렁쇠(국토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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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등록금 내고 책만 볼래?- 굴렁쇠(국토순례)
  • 고상윤
  • 승인 2009.10.11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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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등록금 내고 책만 볼래?- 굴렁쇠(국토순례)

893호 우동- 굴렁쇠(완료).JPG
△굴렁쇠 학우들, 국토순례 가기 전 찰칵~!

안녕하세요? 신선하고 특별한 인문캠 국토순례 동아리 굴렁쇠를 소개합니다. 저희 굴렁쇠는 국토순례를 통한 정신수양과 통일기원을 목적으로 우리나라 1천 킬로미터를 국토순례하며 봉사활동도 하고 여행도 즐기며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럼, 굴렁쇠의 주요행사인 국토순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올해 국토순례는 14박 15일로 진행되며 동아리연합회와 동문선배의 지원을 받고 출발합니다. 국토순례단은 두 가지 역할나눠지게 되는데요, 사이클러와 서포터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이클러는 말 그대로 달리는 사람이고 서포터는 차를 타고 사이클러 앞뒤를 오가며 숙소를 잡거나 식사를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올해는 한계령을 거쳐 주문진, 울산, 부산, 봉하마을을 다녀오고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동아리의 생일인 창립제와 체육대회, MT 그리고 연말축제인 카니발 등과 같은 행사가 있답니다. 이렇게 굴렁쇠는 3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중앙동아리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자전거가 없거나 체력이 약해도 걱정마세요. 자전거가 없으면 선배의 자전거를 빌려 참여할 수 있고, 체력이 약해도 서포터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답니다. 한편으론 굴렁쇠가 체육분과라서 남자만 있고 군기도 잡을 것 같다는 추측이 많지만 여자가 더 많답니다. 의외죠? 또한, 굴렁쇠는 좋은 선배가 있기에 학교생활에 필요한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고 더불어 가족같은 분위기랍니다.
요새 기업에선 공부만 하는 사람보다 조직생활에 잘 참여하며 활동력 있는 사람을 선호하고 또 그렇게 뽑는다고 합니다. 그 요구에 가장 적합한 것이 바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일 것입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이력도 남기고 학우들과 잊지못할 추억과 친목도 쌓고 학교생활에 도움도 받으면서 활동하는 건 어떠세요? 이대로 대학생활을 아쉽지 않으신가요?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려는 학우나 여행과 자전거타기 둘 중 하나라도 좋아하는 학우는 지금 당장 인문캠 학생회관 7층 굴렁쇠 동아리방을 찾아주세요. 망설이지 말고, 롸잇 나우! 

                                                                                                            오준석(문정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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