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캠 학생상담센터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해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은경)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다. 자연캠은 명진당 1층 로비에서, 인문캠은 본관 1층 로비에서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연캠의 경우 간단한 심리검사와 학생상담센터 설문지 작성, 인문캠은 나의 사랑유형 검사와 학생상담센터 홍보 질문지 작성부터 시작됐다. 이후 양캠 모두 진로 · 학업 · 대인관계 관련 심리검사 안내, 성희롱 · 성폭력상담소 캠페인 ‘폭력 없는 캠퍼스 OX 퀴즈’를 진행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우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학생상담센터의 백은경 연구원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실에서는 자신의 사랑유형을 확인해 보고, 대인관계를 어떤 식으로 하는지 알아보며 자기 이해를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매년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를 잘 몰라 학생상담센터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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