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캠 VR면접 시스템 시범운영 실시
우리 대학 자연캠 학생경력개발처 경력개발팀(팀장 라종복)과 인문캠 MJ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원근)는 내년 2월까지 VR면접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프로그램은 VR면접 콘텐츠 개발 기업인 ‘면접의 신 VR’에서 개발한 VR면접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 이는 각각 자연캠 학생회관 2층 경력개발팀과 인문캠 행정동 1층 MJ대학일자리센터에서 상시 운영된다. 자연캠은 최대 4명까지, 인문캠에서는 최대 3명까지 동시 이용 가능하고 양캠 모두 최대 6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접의 신 VR’의 시스템은 실제 촬영된 면접관의 영상을 이용해 이용자의 △목소리 크기 △시선처리 △답변 속도 △답변 길이 등을 평가해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MJ대학일자리센터의 김다은 컨설턴트는 “VR 면접 프로그램은 면접장과 동일하게 화면이 구성돼 있고, 다양한 기업과 면접관 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참여자의 답변에 따라 반응하고, 시선이나 음성에 따라 면접관이 다시 질문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스스로 면접장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연습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교육 담당자 없이 학생 혼자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재영(산공 19) 학우는 “프
로그램을 체험해보니 긴장감이 느껴졌고, 혼자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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