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 제33대 학생복지위원회(회장 김희중 · 행정 14, 이하 학복위)는 지난 8일 학생회관 앞에서 ‘4월의 학복위는 선물을 들고오더이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복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학우들에게 알리고 학복위 자체를 홍보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복위 SNS 계정과 친구를 맺은 다음 학복위의 활동과 관련된 간단한 OX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했다. 참여자 모두에게 공책이 제공됐고 세 문제 이상 맞춘 학우에게는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졌다. 당일 행사는 학우들의 열렬한 참여로 준비한 상품이 소진돼 오후 1시경 조기 마감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복위 김희중(행정 14)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복위가 생소한 학우들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퀴즈 형식을 통해 학복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학복위에서 하는 일 중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행사 진행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학우가 학복위 행사에 참여하고 학복위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손정우 수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