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할 절호의 기회 <1052호>
상태바
결핵 예방할 절호의 기회 <1052호>
  • 오상훈 기자
  • 승인 2019.03.17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캠 보건의료센터, 이동검진차량 결핵검진 실시
▲사진은 지난 7일,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앞에 들어선 결핵검진차량의 모습이다

인문캠에서는 지난 7일, 자연캠에서는 지난 12일, 재학생들을 위한 결핵 검진이 시행됐다. 양캠 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한 이번 결핵 검진은 인문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목학술정보관 앞에서, 자연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명진당 앞 자유로에서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진행됐다. 검진을 원하는 학우들은 간단한 신상정보만 작성한 뒤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었고, 검진 항목은 흉부 X-ray로 소요 시간은 1인당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검진 결과는 대한결핵협회로부터 문자로 개별 통보됐다.
주최를 맡은 인문보건의료센터의 류길자 계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결핵은 전염성이 심한 병이다.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이번 검진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검진 취지를 밝혔다. 또한, “참여 학생이 약 120명 정도 됐는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검진을 받은 이상후(철학 13) 학우는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어 보건소에 찾아가 유료로 받아야 ㅁ하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버스를 통해 진행하니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