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 어디까지 가봤니?
우리 대학 학생복지봉사팀(팀장 이명우)은 지난 1월 4일부터 30일까지 ‘2018학년도 동계 전공학문연계 해외봉사활동(이하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사회봉사단의 국외파견 봉사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라오스 △베트남 △네팔 3개국에 84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봉사를 떠났다.
라오스 봉사는 인문캠의 경우 지난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자연캠의 경우 지난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활동은 △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 △영어 등 전공연계봉사와 △노력봉사(교사 신축 및 리모델링) △문화교류(마을잔치 및 문화공연)의 일반봉사로 나눠 이뤄졌다. 한편 라오스 외에도 베트남은 지난 1월 9일부터 18일까지 흥이엔 지역에서, 네팔은 21일부터 31일까지 치트랑 지역에서 월드쉐어 해외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예서(경영 15) 학우는 “평소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 현재 청소년지도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데, 국외 청소년들에게 교육지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외봉사를 준비하는 동안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같이 활동한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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