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김대민의 ‘모히토Mojito’
모히토Mojito
모히토는 <노인과 바다>의 저자 헤밍웨이가 좋아한 칵테일로 유명하다. 바텐더 김대민 씨는 모히토가 시원한 청량감과 시각적인 매력이 돋보여 지금 같은 봄에 많이 선호하는 칵테일이라며 레시피Recipe를 소개했다.
1. 라임 3~4조각을 넣는다. 라임주스를 넣어도 좋다. 라임주스는 3천 원선.
2. 설탕을 큰 술로 두 스푼 정도 넣는다.
3. 민트잎을 15잎 정도 넣는다.
4. 칵테일을 젓거나 으깨는데 쓰는 머들러Muddler로 재료들을 살짝 으깬다.
5. 갈은 얼음을 넣어준다.
6. 얼음 위에 소다수를 넣는다. 소다수는 천 원대의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7. 민트와 라임, 얼음이 잘 섞이도록 넘치지 않게 저어준다.
8. 완성! 모히토는 내용물이 많기 때문에 빨대가 막힐 수 있으므로, 빨대 두개로 저어가며 먹는다.
서민지 기자 sophyseo@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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