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인하대학교를 3대 1로 꺾고 3위 차지
우리 대학 남자 배구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09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12개 대학(건동대학교,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목포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이 참가해 접전을 벌였다.남자배구 국가대표 사령탑을 지낸 류중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부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우승을 거머쥔 인하대학교를 3대 1로 꺾었지만, 경희대학교와 경기대학교에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체육부관리팀 김일제 주임은 “비록 3위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늘었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 경기에는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필자: 김동훈 수습기자 kdh3536@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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