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을 위한 복지 풍부해져
(회장 김계진 · 경영 12) 공약의 일환으로 취업지원 장학금이 신설됐다. 4학년 정규학기 재학생의 취·창업 준비활동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취업지원장학금은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최대 두 번 받을 수 있다. 장학금을 수혜하기 위해선 △선배와의 취업멘토링 △ 취업/진로 프로그램 △MJ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진로상담 및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후 경력개발팀에 확인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대 50만원까지 수여되는 이번 취업지원장학금은 학업보조비 형식으로 지급돼 등록금보조의 타 장학금과 이중수혜도 가능하다.
이번 장학금 신설에 대해 김계진 인문캠 총학생회장은 “취업준비생에게 경력 개발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보다 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계획했던 사안이다”며 “교수님과 교직원들도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 공감해 장학금이 신설될 수 있었다. 많은 학우들이 취업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장학금도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취업지원장학금 신청의사를 밝힌 손요한(국통 12) 학우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4학년 학생으로서 이번 장학금 신설을 매우 환영한다. 학내에서 같이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기 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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