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명지인들
지난 16일, 인문캠 본관 10층 대강당과 자연캠 60주 년 채플관에서 ‘제65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인 문캠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성경봉독 △학사보고 △총장축사 △학위증서수여 △폐식사 순 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캠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총 장축사 △학사보고 △상장수여 △학위증서수여 △폐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인문캠은 △인문대학 59 명 △사회과학대학 74명 △경영대학 111명 △법과대학 42명의 총 286명, 자연캠은 △자연과학대학 38명 △공 과대학 176명 △예술체육대학 79명 △건축대학 12명으로 총 305명이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위수여식에 참가한 인문캠 졸업준비위원회 부위 원장 김준순(국통 14) 학우는 “선배님들을 먼저 떠나 보내게 되어 마음이 편치 않지만 영원한 안녕은 아니라 고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만나 함께 학교를 거닐던 선 배님들이 사회인으로 출발하게 되었는데 무운을 빌며, 명지인을 위해 길을 잘 닦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 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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