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는 개강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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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는 개강을 맞이하자
  • 명대신문
  • 승인 2016.09.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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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는 개강을 맞이하자

계획하는 개강을 맞이하자

무더운 여름 날씨속, 2학기가 시작됐다. 방학 동안 우리 명지 학우들은 강으로 바다로 다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제 캠퍼스는 돌아온 명지 학우들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9월은 한 해의 반이 지났음을 의미한다. 이는 곧 1학년에게는 대학생으로 탈바꿈하는데 반년이 주어졌음을 의미하며, 4학년에게는 사회인으로 준비해야 할 시간이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번 2학기를 어떻게 계획한 것인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순간 ‘시간 상대성’의 법칙은 달리 작동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한 학기를 위한 계획 속에 숨어 있는 마법의 시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획은 1년 또는 한 학기 이렇게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계획의 내용도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닌 일주일 동안 어떤 일(task)을 완수할 것인가라는 과제 중심의 계획 수립이 효과적일 수 있다. 그래야만 일주일 동안 내가 해야 할 일 등을 정해놓고 이것들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등을 점검하면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점을 다음 주에는 어떻게 보완 발전시킬지를 숙고할 수 있다. 이처럼 주 단위 계획은 두 가지 장점을 가진다. 첫째,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점검과 매주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진작시킬 수 있다. 둘째, 매주 자기가 세운 계획을 점검, 보완함으로써 자기 발전의 궤적을 되짚어 보는 자율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계획 세우기가 모든 문제 해결의 종지부는 아니지만, 그 시발점은 될 수 있다. 모든 일은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따라서 치밀한 계획 수립과 이행의 생활 습관은 이번 학기가 끝날 즈음 우리 모두를 흐뭇하게 해주는 발자취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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