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체결로 현장실습과 자원봉사활동 가능해져
△우리대학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문래정보문화도서관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변영철 이사장과 인문대학 현영아 학장이 협약체결서를 들고 있다.
(출처/ 문헌정보학과)
문헌정보학과(학과장 권나현)는 지난 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문래정보문화도서관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전문 인력의 양성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문대학 현영아(문헌정보학) 학장을 비롯해 문헌정보학과 교수들과 학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변영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문헌정보학과와 문래정보문화도서관 사이에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 학습 △도서관 현장 견학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자원봉사활동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항이 합의됐다. 특히 문헌정보학과 학우들은 앞으로 졸업필수사항인 3주간의 현장실습을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 전공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이나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문헌정보학과 김영석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대학과 도서관이 서로에게 부족한 인력과 경험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산학협력을 잘 이용해서 많은 경험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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