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으로 NIT연합대학 참여 가능해져
우리대학(총장 유병진)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노준형)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명지대학교ㆍ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술 및 산학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식에서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 공동추진 △공동협력연구과제의 발굴 및 추진 △학생 교류 및 상호학점 교류 △서울 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추진 △NITNano Information Technology연합대학의 공동참여 및 첨단기술 인력양성 등의 내용에 대해 합의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NIT연합대학에 우리대학 학우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NIT연합대학의 교육과정은 정부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전국 17개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NTㆍIT 융합기술 특성화 대학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NIT연합대학에 지원해 합격한 우리대학 학우들은 1년간 일반대학교에서 실시할 수 없는 심층적인 실험 등의 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자연캠 학사지원팀(팀장 정석애) 이규연 팀원은 “이번 협약으로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의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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