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노력의 결과를 발표하는 각 학과 학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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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노력의 결과를 발표하는 각 학과 학술제
  • 방연식
  • 승인 2010.11.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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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캠 16개 학과, 자연캠 5개 학과가 각각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

인문캠은 총 21개 학과 중 8개의 학과가 학술제를 마쳤고, 6개 학과는 앞으로 학술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자연캠은 총 20개의 학과 중 2개의 학과가 학술제를 치뤘고, 3개의 학과가 학술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진행되었던 각 학과 학술제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열릴 각 학과 학술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문캠, 대부분의 학과에서 학술제 진행

인문캠에서는 △미술사학과(회장 선화연ㆍ08) △아동학과(회장 이종현ㆍ07) △청소년지도학과(회장 송윤아ㆍ08) △행정학과(회장 하혜진ㆍ07) △정치외교학과(회장 박정수ㆍ05) △경영학과(회장 김약수ㆍ05) △국제통상학과(회장 박준식ㆍ08) △경영정보학과(회장 정현철ㆍ06)의 학술제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문예창장학과(회장 김민정ㆍ07) △사학과(회장 황보정수ㆍ07) △철학과(회장 신기민ㆍ06) △경제학과(회장 정충만ㆍ08) △디지털미디어학과(회장 이종협ㆍ05) △법학과(회장 황기영ㆍ09)의 학술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사학과는 한 학기에 두 번 학술제를 진행하는데, 마지막 학술제는 지난달 30일에 미술사학과 전공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청자 △한중일의 정원 △미디어아트라는 세 개의 주제로 세 명의 학우가 발표 했다.

아동학과 학술제는 지난달 7일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나’라는 주제로 4개의 학회가 발표를 가졌다. △교구에 대해 배우고 제작하는 학회인 ‘교구사랑’은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는 연령별 교구’ △봉사활동 학회인 ‘날개’는 ‘멘토링을 통한 자기인식을 목표로 한 수업 계획안’ △아동학과 심리치료 학회인 누리보듬은 ‘나 자신에 대해 혼란감을 느끼고 있는 아동을 위한 ‘위기상담’프로그램’’ △인형극을 통하여 닫힌 마음을 치료하는 자원봉사 학회인 ‘인사동’은 ‘인형극이 ‘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청소년지도학과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라는 주제로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토론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윤아 회장은 “학술제 준비를 담당했던 학우들이 열심히 준비해 줘서 고맙다”며 “질의응답시간에도 많은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았다”고 말했다.

행정학과는 학술제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학술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모의국무회의를 열었다. ‘2010 6.2지방선거 무엇이 문제였나’를 주제로 6.2 지방선거 때의 주요공약과 천안함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외교학과는 지난 4일 ‘정치외교학과 제1회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에서는 정치, 시사분야의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정수 회장은 “1년에 두 번 학술제를 여는데, 2학기에는 간단한 퀴즈대회로 진행해봤다”며 “한 번은 퀴즈대회처럼 참신한 형식으로 하는 것이 학우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영학과 학술제는 지난 9일 행정동 5층 강당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라는 주제로 5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김약수 회장은 “학생들의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지만 주제가 시의성에 맞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며 “다음 학술제에서는 시의성있는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제통상학과는 지난 11일 오후 5시에 학술관 국제회의장에서 ‘G20 정상회의와 우리나라의 글로벌 통상 역량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제에 참가한 학우 전원이 무역협회 또는 무역업계 탐방 기회를 제공받는다. 박준식 회장은 “이번 해로 학술제가 5회 째 진행되는 것인데, 학술제가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줘서 기쁘다”며 “내년에는 좀 더 독창적인 학술제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영정보학과는 지난 20일 경상관 2층 S4225 강의실에서 ‘IT 프로그래밍, IT기업조사’를 주제로 6개 팀이 발표를 하는 형식으로 학술제를 진행했다.

자연캠, 각 학과 학술제 및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돼

자연캠에서는 △바둑학과(회장 김성인ㆍ04) △물리학과(회장 조지용ㆍ05) △화학과(회장 최정원ㆍ06)의 학술제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전자공학과(회장 최영욱ㆍ01) △컴퓨터공학과(회장 김연중ㆍ05)의 학술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둑학과는 지난달 1일부터 2일까지 충주리조트에서 ‘2010학년도 추계학술 수련회’를 개최했다. 학술제는 △초청강사강의 △교수님과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인 회장은 “외부에서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던 것이 학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학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학과 행사에 참여해 준 학우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물리학과는 지난 12일, 자연캠 차세대과학관과 명진당 강당에서 학술제를 진행했다. 학술제는 △총장 축사 △교수 축사 △광학장비관람 등의 내용으로 열렸다. 조지용 회장은 “30주년 행사와 함께 개최해 많은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참여가 있었다”며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화학과는 지난 19일, △교수 인사 △학부생 발표 △실험실 연구 내용 발표 △각 화학회 발표 등의 내용으로 학술제를 개최했다. 최정원 회장은 “학술제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즐거운 분위기에서 개최된 점이 좋았다”며 “학술제를 함께 준비해준 집행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행될 각 학과의 학술제>

학과

일시 및 장소

내용

전자공학과

오는 25일, 26일

제 3공학관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한 학술제 진행

컴퓨터공학과

다음달 7일

명진당 1층 로비

△작품전시 △개회사 △우승팀 시상식 △우승팀 프로젝트 시연 △초청강연 △레크리에이션 △폐회사

사학과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행정동 5층 대강당

△한국사 학회: 계해약조 △동양사 학회: 왕안석과 신법 △서양사 학회: 아일랜드 대기근 △바랑지기: 일제강점기 통치체제와 통치세력 - 일본의 국내 민족․민중운동 탄압 실태를 중심으로 발표

철학과

오는 24, 25일

본관1층 시청각실

△학술발표 △변호사 초청 강연 △독립영화 ‘사노라면’ 상영

경제학과

오는 25일

행정동 5층 강당

‘한국경제의발전과 세계발전’이라는 주제로 4팀의 발표

디지털미디어학과

오는 29일

학술관1ㆍ3층, 국제회의장

영상제 영상 소개, 사진 전시

법학과

다음달 3일

행정동 5층 강당

교수님들 학술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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