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에게서 직접 듣는 생생한 취업 이야기

3월 첫 ‘선배와의 취업멘토링’(이하 취업멘토링)이 지난 8일, IBK기업은행 외환사업부 수출입지원팀 선배와의 ‘1:1 멘토링’으로 시작했다.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민석, 이하 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하는 취업멘토링은 실제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작년과는 달리 전면 대면으로 진행됐다.
일자리센터에서는 3월 동안 1:1 만남을 통해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는 총 15회의 ‘1:1 멘토링’ 외에도, 소규모 멘토링의 한계를 넘어 저학년 학우들도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일자리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 정수연 팀원은 이번 취업멘토링에 대해 “지난해 2학기에 취업멘토링을 참여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4점을 기록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멘토링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학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1:1 멘토링에 참여한 최승혁(경영 16) 학우는 “최종 취업 목적이 IBK기업은행이었던 저에게 큰 기회 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 사실 은행권 취업이 혼자 준비하기에는 양이 방대해서 힘들었지만 멘토님께서 새롭게 준비할 것과 과감히 포기해야 할 것들을 조언해주셔서 틀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멘토님의 현실적인 조언을 토대로 은행권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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