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11호부터 본지는 다채로운 색을 입힌 지면과 내용을 가지고 독자에게 다가갑니다.
올해의 첫 지면 혁신은 흑백 지면에 색을 입히는 도전입니다. 기존 본지는 보도와 의견, 여론 등 일부 지면이 흑백 지면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컬러 지면으로 발행하는 신문이 늘어나는 상황과 흑백 지면에 실린 기사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문제에 각각 대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본지 기자들은 컬러 지면으로의 전면 전환이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아울러, 칼럼진에 △인문학협동조합 강부원 연구원 △김민재 과학칼럼니스트 △공소리 섹스칼럼니스트가 새롭게 합류합니다. 인문학과 과학, 성에 대한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칼럼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론과 의견면의 코너 배치도 일부 바뀌었습니다. ‘백마인의 만평’은 이자연(경제 22) 학우가 맡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서 명칭도 업무분장을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게 변경했습니다. 기존 보도부와 기획부는 각각 대학보도부와 사회문화부로 바뀝니다. 거듭하는 본지의 혁신에 독자 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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