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인문캠 학생대표자 선출돼 〈1110호(종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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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인문캠 학생대표자 선출돼 〈1110호(종강호)〉
  • 이승환 보도부장
  • 승인 2022.11.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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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MSI(학생정보시스템)를 통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인문캠 학생자치기구 선거에서 2023학년도 인문캠을 이끌 학생대표자들이 선출됐다. △총학생회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등 총 4개의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단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가 선출됐다. 법과대학은 선본 중도 사퇴, ICT융합대학과 총동아리 연합회는 선본 불출마로 인해 공석으로 2023학년도 1학기 보궐선거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인문캠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자치기구 선거에는 모두 단선으로 선본이 출마했다.

 

우리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

‘MOVE’ 총학생회

인문캠 제 50대 총학생회 선거에는 ‘MOVE’ 총학생회 선거본부(정후보 우성희 · 경영 18, 부후보 방주영 · 법학 20, 이하 MOVE 선본)가 단선으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총 유권자 7,067명 중 35.98%(2,543명)가 투표해 찬성 95.24%(2,422명), 반대 4.76%(121명)로 최종 당선됐다. MOVE 선본 우성희 회장 당선자는 “대학교라는 공간의 본질적인 쓰임과 의미를 고민하며 학우들이 진정으로 대학교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다보니 어느덧 새로운 출발점에 도달했다. 우리 대학 인문캠퍼스의 모든 학우를 대변하는 입장으로서 귀 기울여 듣고, 앞장서서 움직이는 총학생회 가 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방주영 부회장 당선자도 “학우들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는 저희의 슬로건처럼 ‘우리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라는 말씀임을 알고 있다. 보내주신 믿음에 답할 수 있도록 온전히 학우들을 위해, 학우들과 함께 움직이는 총학생회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나되는 인문, 너랑 나 꿈을 향해 날다

‘하랑’ 인문대학 학생회

제40대 인문대학 학생회 선거에는 ‘하랑’ 인문대학 학생회 선거본부(정후보 김동현 · 국문 21, 부후보 문수빈 · 영문 21, 이하 하랑 선본)가 단선으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총 45.98%(864명)가 투표해, 찬성 93.63%(809명), 반대 6.37%(55명)로 최종 당선됐다. 하랑 선본 김동현 회장 당선자는 “먼저, 선거에 관심 가져주시고 힘써주신 학우들께 감사하다. 학우와 함께하며 하나 되는 인문대를 만들겠다. 학교 현안에 대응하여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겠다”라고 당선 소 감을 밝혔다.

 

함께 맞는 달콤한 빗줄기

‘단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제18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에는 ‘단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본부(정후보 이 시준 · 정외 21, 부후보 천지영 · 정외 21, 이하 단비 선본)가 단선으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총 39.03%(635명)가 투표해 찬성 88.89%(565명), 반대 11.02%(70명)로 최종 당선됐다. 단비 선본 이시준 회장 당선자는 “단비는 ‘함께’와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을 선도해 온 사회과학대학의 유구한 역사를 계승하겠다. 그중에도 문화와 복지가 꽃피우는 학풍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기울이고자 한다. 언제나 학우 여러분께서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친절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단비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영대를 위한 Signal

‘SIGNAL’ 경영대학 학생회

제20대 경영대학 학생회 선거에는 ‘SIGNAL’ 경영대학 선거본부(정후보 안찬희 · 국통 19, 부후보 이명아 · 경영 21, 이하 SIGNAL 선본)가 단선으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총 1,710명 중 38.19%(653명)가 투표해 찬성 93.42%(610명), 반대 6.58%(43명)로 최종 당선됐다. SIGNAL 선본 안찬희 회장 당선자와 이명아 부회장 당선자는 “투표해주신 학우들의 도움 잊지 않고 더 나은 경영대를 향한 원동력으로 삼겠다. 학우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항상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경영대학 구성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형성한다는 저희의 지향점을 굳건히 지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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